4등급 간호학과
지방 및 비수도권 대학의 간호학과
4.3등급의 내신 성적으로 가장 현실적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주요 특징: 주로 학생부 교과 전형(내신 성적 위주)으로 선발하며, 수도권 대학에 비해 비교적 낮은 합격선을 형성합니다.
합격선: 많은 지방 사립대학 간호학과는 최종 합격자의 평균 등급이 3등급 후반에서 4등급 초중반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3등급은 이 범위 내에 있으므로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요 포인트: 수능 최저학력기준: 이들 대학 중 상당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예: 2개 영역 합 9등급 이내, 3개 영역 합 12등급 이내 등) 내신이 조금 낮더라도 최저 기준을 충족하면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2. 수도권 및 인서울 대학 간호학과
내신 4.3등급으로 수도권 대학의 간호학과를 교과 전형으로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 2등급 초중반에서 마감)
하지만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지역 인재 전형을 활용하면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 (학종):
핵심: 내신 성적 외에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봉사, 동아리, 세특 등), 인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전략: 만약 내신은 4.3이지만, 간호 관련 활동 및 학업 역량을 보여주는 내용이 매우 우수하게 기록되어 있다면, 성적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합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 인재 전형:
해당자만: 본인이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합니다.
특징: 해당 지역 학생들끼리의 경쟁이므로, 다른 전형보다 합격선이 낮아집니다. 지방 대학 중 원하는 곳이 있다면 이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3. 기타 전형 활용
농어촌/기회균형 전형: 지원 자격이 된다면 일반 전형보다 낮은 경쟁률과 합격선으로 진학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논술 전형: 일부 수도권 대학(가톨릭대, 아주대 등)은 간호학과에서 논술 전형을 운영합니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고 논술 실력이 뛰어나다면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합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