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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근무시 급여 1일 8시간근무 주6일근무

2025. 3. 22. 오후 2:04:03

미국 출장 근무시 급여 1일 8시간근무 주6일근무

1일 8시간근무 주6일근무

안녕하세요~ 미국 출장을 앞두고 급여와 생활비에 대해 고민 중이시군요.

미국에서 설비일 기준 월 600만 원(약 4,500달러) 제시를 받으셨다면, 조건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다만,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습니다.

1. 미국의 생활비와 세금

  • 생활비:

  • 미국의 물가는 지역마다 차이가 큽니다. 뉴욕, 캘리포니아 같은 대도시는 물가가 높고, 중서부나 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 월세는 제공되는 기숙사로 해결되니 상당한 금액이 절약됩니다.

  • 1일 1식 제공이지만 나머지 끼니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식비는 월 300~500달러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교통비나 통신비, 생활비를 합쳐서 월 500~700달러 정도로 예상됩니다.

  • 세금:

  • 미국은 연방세, 주세, 사회보장세 등이 적용됩니다.

  • 일반적으로 세금으로 **20~30%**가 공제됩니다.

  • 4,500달러 기준, 약 900~1,300달러 정도가 세금으로 빠져나갑니다.

  • 실수령액은 약 3,200~3,600달러 정도가 예상됩니다.

2. 월 200달러 생활 가능할까?

200달러로 생활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감안하면 최소 500달러 정도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숙사 제공과 1식 제공 덕분에 큰 부담은 덜 수 있으니, 검소하게 생활하면 400달러 이상 저축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3. 추가 고려사항

  • 비행기 티켓 제공 여부는 계약서나 고용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편도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여권 발급은 필수이므로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발급은 보통 7~10일 정도 소요됩니다.

  • 보험 제공 여부도 꼭 확인해보세요. 의료비가 매우 비싸므로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 월 600만 원은 미국 출장 기준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 세후 실수령액을 고려하고, 현지 생활비를 절약한다면 충분히 월 300~400만 원 저축이 가능합니다.

  • 다만, 세부 조건(비행기 티켓 제공, 보험, 추가 수당 등)을 확인하고 협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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