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생 11학년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 수학은 AP CAL 까지만 해도 충분합니다. Linear 까지 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아요. 차라리 statistics 를 ap 로 듣는게 좋습니다.
2. ap 시험을 봐서 점수를 따는것도 좋지만 학과정을 ap 로 듣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미국대학들이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 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bio 전공을 희망한다면 ap bio, ap chem, ap cal, ap eng 정도는 있는게 아무래도 유리하겠지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3~6과목 정도는 ap 로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하는 대학이 어느정도이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요.
3. 요즘 추세가 sat 를 점점 test eoptional 로 보는 경우가 많아져서 전체적으로 sat 반영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 대학들은 sat 를 필수로 요구하는 대학들이 많으며 1500 정도는 나와야 상위권 대학들이 가능합니다. 물론 gpa, ap, ec, 추천서, 에세이 등이 잘 갖춰졌다는 전제하 에서 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저학년 부터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어떤 전공에 어떤 과목들이 유리하고 몇 학년에 어떤 수업들을 들어야하는지 등을 저학년 부터 잘 챙겨야 하니까요. 현재 gpa 4.0 이긴 하지만 regular 수업들로 4.0 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낮습니다. mid-year report를 제출할 수 있으니 12학년 에라도 ap chem, ap stat 는 꼭 듣고 가능하다면 ap eng, ap history 등도 듣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해서 early 를 노려봐야 겠지요. 이제 오는 8월이면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학교 선정하고 그에 맞게 준비를 시작해두어야 목표하는 대학진학 가능성이 그나마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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