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실용음악과 실기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실용음악과는 크게 보컬, 기악(피아노, 기타, 드럼 등)과 작곡 계열(프로듀서, 전자음악 등)으로 나뉠 수 있으며 현재와 같은 경우는 실용음악과라기 보다 KPOP 학과(동아방송대 등)이 좀 더 바람직합니다.참고로 자작곡으로 불러야 하는 것은 싱어송라이터이고, 보컬은 오히려 자작곡을 금지하는 곳도 있습니다.지금 고3이면 입시를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늦었고, 미달권이나 그런데에 갈수밖에 없는데 실용음악과는 하위권 학교 가면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의 수준이 거의 동호회 수준이라 의미가 없어요. 돈 내고 노래방 다닌다는 기분으로 가시려면 정시 입시 끝나고 추가모집이 나올 겁니다. 그 때 지원하면 되고 사실상 그냥 돈만 내면 합격이에요. 추가 모집이라 실기볼 시간이 없어서 실기도 안봅니다.그런데가 수두룩하거든요. 그런데 가면 어떻겠어요. 그냥 돈 내고 노래방 다니는거죠.음악은 전공과 관계 없이 하실 수 있으니 학교에 가셔서 생계수단을 만들고 프로를 지향하면서, 취미로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음악인 중 실용음악과 나온 분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